![](https://blog.kakaocdn.net/dn/bQ1q87/btrghQPmw0R/pvknHlHnQGZyjWr6EcXnu0/img.jpg)
1. 마법사 해리
해리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이모 댁에 살게 됩니다.
이모와 이모부는 해리가 마법사인 것을 숨기고 온갖 구박을 하며 키웁니다.
해리는 동물원에 갔다가 뱀이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것을 깨닫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하지만 해리는 신기하다고 생각할 뿐 자신이 마법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합니다.
11살이 되는 날, 해리는 해그리드라는 거인을 만나게 되고 드디어 자신의 부모님이 마법사이고
볼드모트라는 마법사에 의해 돌아가신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에게 일어났던 신기한 일들이 모두 자신의 마법 능력으로 생긴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2. 학교 입학 준비
해리는 해그리드의 도움으로 마법사의 학교인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됩니다.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으니 준비물을 사야겠죠?
준비물을 설마 우리처럼 돈으로 살까요?
맞습니다.
마법사의 세계에서는 돈도 마법으로 뚝딱 만들어 내면 될 것 같은데 슬프게도 우리 처지와 똑같습니다.
해리는 해그리드와 함께 그린 고츠라는 은행에 가서 해리의 부모님의 금고를 확인합니다.
돈이 가득 쌓여 있는 것을 보니 해리는 앞으로 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은행에서 나와 본격적으로 준비물을 사기 위해 다이애건 앨리의 거리들을 활보합니다.
다이애건 앨리는 마법사 전용 쇼핑 거리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세계와 너무나 다른 모습에 해리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해그리드의 도움으로 해리는 올리밴더의 지팡이 가게로 갑니다.
가게 주인은 마법사가 지팡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지팡이가 마법사를 선택한다고 알려줍니다.
해리는 여러 지팡이를 손에 쥐고 자신에게 맞는지 사용해 봅니다.
드디어 해리에게 맞는 지팡이가 나타납니다.
흥미롭게도 해리의 지팡이는 볼드모트의 지팡이와 똑같은 불사조의 꼬리 깃털이 들어간 일종의 형제 지팡이입니다.
가게 주인은 볼드모트가 마법사의 세계에서 대단하고도 끔찍한 일을 해낸 것처럼
해리도 분명 큰 일을 해낼 거라고 말합니다.
지팡이에서부터 시작되는 해리와 볼드모트의 묘한 유사성은 해리포터 시리즈 내내
해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외로웠던 어린 시절, 특출 난 마법 실력, 뱀의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등 비슷한 면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해리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며 앞으로 나아갈지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3. 호그와트 마법학교 입학
해리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호그와트에 입학합니다.
그곳에서 론과 헤르미온느라는 친구와 가까워집니다.
마법의 역사, 마법약, 변신술, 약초학, 어둠의 마법 방어술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는 장면이
흥미롭습니다.
해리는 이 멋진 학교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해리와 친구들은 어떤 우정을 쌓게 될까요?
볼드모트는 아직 살아 있는 걸까요?
4. 감독 이야기
이 영화의 감독은 크리스 콜럼버스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영화 '나 홀로 집에'와 '미시즈 다웃 파이어'를 만든 감독입니다.
가족영화 및 어린이 영화에 있어 뛰어난 역량을 가진 분입니다.
해리포터 영화가 성공하는데 감독의 역할이 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를 사랑하고 그들의 순수함을 이해하는 감독이기에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리 포터의 마법이 통하는 것이 아닐까요?
'my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The blind side) - 동화 같은 실화 (0) | 2021.10.06 |
---|---|
영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0) | 2021.10.05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0) | 2021.10.02 |
영화 《오페라의 유령》- 원작 소설과 영화 비교 (0) | 2021.09.25 |
영화《아수라》 - 현실 세계와 닿아있는 영화 (0) | 2021.09.22 |
댓글